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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北, 핵실험으로 국제사회 인내심 시험말라"

"安, 자강안보로 국민이 안보위협에 떨지 않게 할 것"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30 14:18 송고 | 2017-03-30 14:32 최종수정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30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구·경북·강원 권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2017.3.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측은 30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것에 대해 "더 이상의 도발로 국제사회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 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비핵화만이 북한이 국제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은 "정부 당국은 철저한 사전조치로 핵실험 저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핵실험이란 파괴적 행위는 사후약방문식 조치로는 수습할 수 없다.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토대로 감행여지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철수 후보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자강안보'를 통해 국민이 더 이상 안보위협으로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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