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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TK·강원 경선, 12시 현재 투표참여 3천명 넘어서

PK 경선때와 비슷한 수준 예측…당원 1만여명 수준

(대구=뉴스1) 곽선미 기자, 박응진 기자 | 2017-03-30 12:54 송고
손학규 (왼쪽부터), 박주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전국순회경선에 참석하고 있다.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당이 30일 대구·경북·강원 순회 경선을 실시하는 가운데, 12시 현재 투표 참여자가 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K·강원 경선에서 대구 546명, 경북 1051명, 강원 1646명 등 총 32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 실시된 PK(부산·울산·경남) 경선보다 동시간대 투표율에서 앞서는 중간 집계 결과다. 당시 저조한 투표율로 인해 박 대표가 직접 나서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국민의당 안팎에서는 이 지역의 당원(1만2200여명)이 PK와 비슷해유하고 있어 총 투표자 역시 PK와 유사한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 경선장인 대구 북구 실내체육관에서 발표된다. 
TK·강원 경선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안철수 후보의 대세론 굳히기 여부다. 안 후보는 앞서 치러진 3차례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기준 65.58%를 얻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학규 후보와 박주선 후보는 각각 22.88%, 11.54%를 기록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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