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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측 "뒷심 기대해달라…대연합으로 집권노력"

[국민의당 경선]

(부산=뉴스1) 서미선 기자 | 2017-03-28 20:44 송고
박주선 국민의당 대선 주자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전국순회경선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주선 국민의당 대선 주자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전국순회경선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박주선 후보 측은 28일 부산·울산·경남에서 치러진 3번째 순회경선에서 3위에 그치자 "박주선의 뒷심을 기대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 측 선대위 강연재 대변인은 3번째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통해 "경선투표에 참여하고 성원해준 부울경 민주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경쟁한 안철수·손학규 후보도 수고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강 대변인은 "더 많은 분을 만나뵙고 대연합을 통한 국민의당 집권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4.5%를 득표하며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손 후보는 17.5%, 박 후보는 8%에 그쳤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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