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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승민 시작으로 대선후보자 근접경호팀 배치

정당별 후보자 확정되는 대로 즉시 투입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7-03-28 1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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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28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로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가운데 경찰청은 대선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근접 경호팀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유 후보가 확정되자 이날 즉시 약 10명을 투입해 근접 경호에 착수했다.
 
경찰은 유 후보를 시작으로 현재 대선 후보자 경선이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자유한국당 등 주요 정당 후보가 결정되는대로 근접 경호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앞서 22경찰경호대, 101경비단, 특공대 등 경호 관련부서 경력자 중 심사를 거쳐 대선 후보자 근접 경호요원 150명을 선발했다.

경찰특공대에서 각종 경호기법과 장구사용, 기동경호, 예상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습득한 이들은 유력 대선 후보들을 상대로 '24시간 밀착 경호'를 제공한다. 
 
경찰청은 "대선기간 중 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완벽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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