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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19대 대선 대비 선거사범 집중단속 실시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7-03-28 18:20 송고
© News1 정회성 기자
© News1 정회성 기자

청주지방검찰청은 5월 9일 실시예정인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금품선거·흑백선전·여론조작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과 함께 공안대책협의회를 연 검찰은 선거범죄와 공무원 선거개입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사범에 대해서는 최초작성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다.

여기에 선거사범 집중단속과 관련 신속한 증거확보가 필요한 긴급사안에 대해 선관위의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체를 규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관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선거사범 전담반에 대해 24시간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선거사범 예방과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선거사범 적발시 신분과 소속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할 예정이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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