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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홍석현, 한국 미래위해 일하고 싶다더라"

"대선 출마 얘기 일체 없어"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이정호 기자 | 2017-03-28 15:50 송고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9일 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원광학원 보직자 연수 특강을 마치고 대선 출마에 관한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2017.2.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9일 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원광학원 보직자 연수 특강을 마치고 대선 출마에 관한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2017.2.9/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이 28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한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홍 전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
김 고문은 또 "홍 전 회장과는 수십 년 전부터 친한 사이이고 오래 전부터 원래 만나기로 했었다"며 "그런데 마침 그날 (홍 전 회장이) 회사에 사표를 냈다기에 단 둘이 만나 위로를 하고 술 한 잔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 고문은 '홍 전 회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얘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얘기는 일체 없었다"고 답했다.

한편 김 고문과 홍 전 회장은 지난 17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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