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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세월호 참사 원인·수색 철저…바른정당 할 일 해야"

동거차도 해상서 만난 미수습자 가족 당부 보고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한재준 기자 | 2017-03-27 09:38 송고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17.3.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7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해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17.3.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세월호에 대해 철저히 수색하고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바른정당 모든 국회의원과 당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렇게 말했다.
 
남 지사는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마치고 팽목항 동거차도 행상을 찾아 무궁화호에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났다"며 "가족분들은 세월호 사고가 왜 이렇게 일어났는지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것과 (선내를) 철저시 수색을 해서 미수습된 학생, 선생님들이 돌아오게 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국회차원, 정부차원에서 충분히 원인규명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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