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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34.4%, 안희정 17.1%, 안철수 12.6%, 李 10.2%, 洪 9.5%

리얼미터 조사…文·李·洪↓, 안희정·안철수↑
당 지지율, 민주당 50.4% 1위…국민의당·한국당 공동2위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7-03-27 09:00 송고 | 2017-03-27 18:05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MBC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충남권 경선토론’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문재인 캠프 제공)2017.3.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MBC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충남권 경선토론’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문재인 캠프 제공)2017.3.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각 당의 대선후보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4.4%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것으로 27일 나타났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20~24일 실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지율이 2.2%P떨어졌지만 여전히 34.4%로 1위를 달성했다.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5%P 증가한 17.1%,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도 0.6%P 증가한 12.6%를 기록했다.
4위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0.6%P 떨어진 10.2%로 이름을 올렸고 5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0.3%P 떨어진 9.5%로 차지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수치 변동 없이 5.0%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P 하락한 2.9%,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6%P 떨어지고 손학규 국민의당 후보가 0.4%P 증가하면서 2.2% 같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당 지지도 부분에서는 민주당이 50.4% 지지율을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13.7%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위는 5.2%를 얻은 정의당이었으며 바른정당은 4.9%로 뒤를 이었다.

이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2553명을 대상으로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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