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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 시도당 "반드시 정권교체 이룰 것"

호남권 순회경선 앞두고 공동성명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7-03-26 20:10 송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6일 오후 대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 News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6일 오후 대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경선 토론회’ 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 News1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시‧도당은 26일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27일 치러지는 호남권 경선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열기에 보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북 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호남에서 38만 여명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것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며 정통 민주정부를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모아진 결과"며 이같이 밝혔다
시도당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첫걸음이 될 광주 순회경선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은 27일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순회경선은 후보자 정견발표와 1900여명의 광주와 전남·북 전국대의원 투표에 이어 오후 6시40분쯤 개표결과를 발표한다.
결과는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 투표 결과와 25~26일 진행된 ARS투표와 27일 순회경선 대의원투표를 합해 공개할 예정으로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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