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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권 순회경선 27일 개막…선거인단 38만여명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17-03-26 16:59 송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7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2017.3.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7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2017.3.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27일 오후 2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순회경선은 전국 4개 권역 중 첫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후보자 정견발표와 광주, 전남, 전북의 전국대의원 투표, 개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한다.
호남권 경선 선거인단은 38만여명에 달하며 경선 결과는 오후 6시40분께 발표한다.

22일 치러진 전국투표소투표 결과와 25~26일 진행된 ARS투표 결과, 27일 순회경선 대의원투표 결과를 모두 공개하기 때문에 호남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석 최고위원(광주시당위원장)은 "호남권 순회경선에서는 경선후보 4인의 연설을 통해 호남 발전의 청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통한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을 통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 새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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