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 News1

충북도의회는 지역현안과제 25건을 선정, 각 정당에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가 건의한 19대 대선 공약은 도의회 건의과제, 충북발전 주요현안사업, 국가 균형발전 제도개선 과제 등 3개 분야 25건이다.도의회 건의과제로는 고속철도 역 신설 세부기준 법제화와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조례제정권 확대 등 4건이다.

주요현안사업은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 4차 산업혁명 중부권 선도 산업기반 구축,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16건이다.

개헌시 지방분권 강화 추진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과제 5건도 포함됐다.도의회 관계자는 “지역 숙원사업 등이 대선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충북도당과 바른정당 중앙당에 건의과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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