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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측 "서해 수호 영령 넋 기려…국민단결이 안보의 힘"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7-03-24 11:04 송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후보측은 천안함 폭침 7주기를 이틀 앞둔 24일 호국영령들을 애도하며 국가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단결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의 대변인인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제2회 서해 수호의 날'에 대한 논평을 통해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제2연평해전 고 윤영하 소령과 5명의 전사자와 19명의 전상자, 천안함 40명의 장병과 6명의 실종자, 연평도 포격 도발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사망자 2명, 그리고 19명의 부상자 그들 모두가 우리들의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들의 대동단결된 힘이 국가 안보의 가장 큰 뿌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 대한민국의 첫 번째 과제"라고 제시했다.

박 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그 어떤 타협과 양보도 있을 수 없다"며 "튼튼하고 강한 국방력과 능동적이고 균형적 외교역량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다"고 덧붙였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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