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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대덕연구단지를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육성”

중국에 미세먼지 환경부담금 부과,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추진

(대전·충남=뉴스1) 구본혁 기자 | 2017-03-23 16:37 송고
김진태 자유한국당 경선후보가 23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충청권 비전선포식을 갖고 충청민심 공략에 나섰다. © News1

김진태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후보는 23일 오후 3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충청권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을 조기 구축, 충남~대전~세종간 광역생활권을 조성하고, 세종와 과학벨트의 성공적 안착 등 충청권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에 환경부담금 부과하고 미세먼지 국가연구개발비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미세먼지 종합대책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 기계연이 보유한 미세먼지 저감용 플라즈마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미세먼지 대응 연구과제 추진 방향 및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최근 사드 문제 등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와중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제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연구비를 적극 지원하는 것 뿐 아니라 중국에도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에 대해 환경부담금과 대기오염 공동연구비 등을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에서 개발한 노후 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기술 등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태 후보가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 미세먼지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News1


     


nbgk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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