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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세월호 인양에 "국민안전이 우선되는 나라 만들자"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7-03-23 11:34 송고
남경필 바른정당 대선 주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17.3.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남경필 바른정당 대선 주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의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17.3.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바른정당 대선주자 경선에 나선 남경필 후보는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이같은 아픔이 없도록 국민 안전이 우선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는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새긴다"며 이렇게 말했다. 
 
남 후보는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를 전한다"며 "아직 찾지못한 모든 실종자가 이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빈다"고 밝혔다.
 
이어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경기도지사로서 세월호 사건 당시 진도 팽목항으로 내려가 현장을 챙기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되는 2020년 이후에도 경기도가 나서 피해자 심리 치료 지원을 이어가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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