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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文 "외고·자사고, 일반고로 전환"…교육정책 발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전민 기자 | 2017-03-22 20:58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영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상곤 캠프 선대위원장. 2017.3.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영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상곤 캠프 선대위원장. 2017.3.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다"라며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영초등학교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 일반고 전성시대, 누리과정 중앙정부 책임, 고교의무 교육, 대학교 등록금 인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가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다"면서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을 지겠다. 다시는 예산 때문에 보육대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며 "고교서열화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입시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대학입시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전형 세 가지로 단순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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