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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집권하면 전교조 교육개입 뿌리 뽑을 것"

"노조가 왜 교육 내용에 간섭하나"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김정률 기자 | 2017-03-22 19:00 송고
이인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부산-울산-경남 제19대 대통령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17.3.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인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부산-울산-경남 제19대 대통령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17.3.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인제 후보가 2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교육 간섭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K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남권 방송3사(KNN,TBC,UBC)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전교조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좌지우지하는 현상을 어떻게 타파할 것이냐'고 묻자 "노조는 노동자들,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전교조는 교육 내용을 좌지우지 하려한다"며 "어떤 내용을 교육하느냐는 국가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역사교과서 문제가 심각하다"며 "전교조가 왜 우리의 초·중·고 보통 교육 내용에 간섭하느냐"고 비판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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