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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세월호 인양, 국민 아픔에 한줄기 희망"

"대통령되면 맨먼저 세월호 진실 밝힐 것"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3-22 17:30 송고
세월호 선체에 대한 시험인양이 시작된 22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유가족이 선체 인양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시험 인양이 성공하면 본인양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인양에 들어가면 세월호 선체는 오늘밤 8~9시쯤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시 제공) 2017.3.22/뉴스1
세월호 선체에 대한 시험인양이 시작된 22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유가족이 선체 인양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시험 인양이 성공하면 본인양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인양에 들어가면 세월호 선체는 오늘밤 8~9시쯤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시 제공) 2017.3.22/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 측은 22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이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세월호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 측 제윤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세월호 시험인양 성공 여부와 함께, 이르면 저녁 8시 선체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금 모든 국민은 '제발'이라는 마음으로 세월호 인양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세월호 인양은 세월호와 함께 깊은 바다 속에 잠긴 희생자와 유가족, 미수습 유가족, 그리고 국민의 아픔에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 대변인은 또 "직무유기 7시간에 대한 진실도 모두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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