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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성지도자 "박주선, 권리평등 이룰 적임자"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7-03-22 15:21 송고
광주·전남지역 여성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지역 여성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한민국 여성의 권리평등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박 부의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2017.3.22/뉴스1© News1 최문선 기자

광주·전남지역 여성지도자들이 22일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한민국 여성의 권리평등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박 부의장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대학 이사장, 교수,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지역 여성지도자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주선 후보가 그동안 보여준 통합과 협치의 리더십을 감안할 때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는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는 나라, 여성이라는 이유로 제한받지 않는 나라, 여성에게 정당한 보상이 있는 나라'를 기치로 걸고 있다"며 "생명·신체에 위협이 되는 범법행위에 대한 가중처벌과 '여성 권익 침해 시 처벌 강화'를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운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가 앞으로 여성의 정치, 사회 및 경제분야의 실질적 권리평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관련 정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지도자로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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