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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446표·南 242표…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평가단 투표결과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이정호 기자 | 2017-03-22 08:50 송고 | 2017-03-22 08:52 최종수정
유승민(왼쪽), 남경필(오른쪽) 바른정당 대선주자가 2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순서를 정하고 있다. 2017.3.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유승민(왼쪽), 남경필(오른쪽) 바른정당 대선주자가 21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순서를 정하고 있다. 2017.3.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바른정당 대선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후보가 446표를 얻어 242표에 그친 남경필 후보를 앞섰다.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바른정당은 전날(21일) 영남권 정책토론회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국민정책평가단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했지만 699명만 투표에 참여했다.
  
바른정당은 지난 18일 호남권에 이어 21일 영남권에서 토론회를 실시했고 앞으로 23일 대전(충청권), 25일 서울(수도권)에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열고 총 4000명의 국민정책평가단에게 전화면접투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40%), 당원선거인단(30%), 여론조사(30%)를 합한 결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당원선거인단은 후보자선출대회에서 현장 투표하는 대의원 3000여명과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투표를 실시는 당원으로 구성하고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개표한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1000명의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실시한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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