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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6주 만에 최고치…마크롱, 佛 대선 TV토론 선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3-22 01:24 송고
유로화 지폐 © AFP=News1
유로화 지폐 © AFP=News1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21일(현지시간) 6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프랑스 대통령선거 후보자 첫 TV토론에서 중도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후보가 좋은 모습을 보여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을 낮췄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1시2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7% 상승한 1.0812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핸텍 마켓의 리차드 페리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극우성향 마린 르펜 후보의 당선으로 인한 포퓰리즘 위험이 줄었다고 보고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린 르펜 후보는 유로존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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