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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손학규-박주선 오늘 TV토론…호남대전 앞둔 충돌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3-22 05:30 송고
안철수(왼쪽부터), 박주선,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지난 20일 서울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3.2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당 경선 후보들이 다가오는 '호남 대전'을 앞두고 22일 3차 경선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당 첫 대선 경선이자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제주 경선(25일)을 불과 3일 남겨둔 시점에 열리는 만큼, 1·2차 토론회보다 한층 뜨거운 설전이 오고갈 것으로 예상된다.
3차 토론회는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SBS·KBS·MBC·YTN가 공동 중계한다.

후보들은 사드 배치 문제, 연정론, 4차산업혁명 정책 등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 호남 민심을 의식해 각 후보들이 내놓은 호남 관련 정책을 두고도 치열한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후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명선거 선포식'에 일제히 참석한다.
공명선거 선포식은 장병완 당 선관위원장 인사말과 후보자 연설(1분), 공명선거서약서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지역신문연합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정책비전 발표회를 갖는다. 손 후보는 토론회 준비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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