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찰, 4·12 재보궐선거 불법행위 집중 단속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7-03-20 08:19 송고
© News1
© News1

경찰청은 전국 30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4·12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5월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주 출범한 수사전담반을 이번 선거사범 단속에 투입한다.
 
대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지역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경찰은 금품수수·불법 단체 동원 등에 대한 단속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사건은 지방경찰청장 직할 수사체계를 갖추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핫라인을 통한 합동출동 등 공조를 강화한다.
 
4·12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은 23일부터 이틀간, 선거운동은 30일부터 선거전날까지 13일간 치러지며 내달 7~8일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경기 하남, 포천, 충북 괴산 등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7명, 기초의원 10명을 뽑는다.



chach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