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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국민통합 적임자"…광주·전남 청년 260명 지지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2017-03-19 15:07 송고 | 2017-03-19 17:45 최종수정
광주·전남지역 2030 청년들이 19일 오후 안희정 충남지사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17.3.1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전남지역 2030 청년들이 19일 오후 안희정 충남지사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17.3.1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20~30대 청년 260명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후보가 국민통합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전남 2030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자 260명 일동은 19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 후보의 광주 토크콘서트에 앞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지역과 세대, 계층, 이념의 갈등과 분열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정난맥과 정국혼란은 국민 분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들어 탄핵 이후의 갈등과 산적한 과제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통합과 협치의 리더십이 지금 가장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때이다"며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의 과제를 헌법과 민주주의, 의회정치의 기본원칙 위해서 충실하게 수행하며 국민통합을 이뤄나갈 적임자다"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는 주권자들에게 '함께 바꿉시다'라고 제안하고 있다"며 "더 좋은 민주주의는 지도자 한명의 역량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를 넘어 '시대교체'가 필요하다"며 "좀 더 젊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원하는 만큼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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