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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선·재보선 대비 공직자 특별감찰 나서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7-03-19 13:46 송고
경기도청/© News1 DB
경기도청/© News1 DB
경기도는 제19대 대통령선거(5월9일)와 재·보궐선거(4월12일)에 대비해 이달 20일부터 5월9일까지 공직자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에 총 7개반 35명을 투입해 도 공무원,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감찰에 나선다.
또 유사 시 대응요령 등 비상 대응체계와 자료보안, 시설보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찰에서는 비위 예방을 위한 방문교육과 집중감찰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예방교육 기간에는 기관 방문을 통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고 도의 익명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에 대해 홍보한다.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는 선거개입, 비위발생 예상지에 대해 집중적인 감찰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과거에 진행된 적발 위주의 감찰에서 벗어나 각 기관을 적극 방문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주요 위반 사례를 알리고 비위에 대한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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