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홍준표·김진태, 한국당 1차 컷오프 통과…조경태·김진 탈락(상보)

원유철·안상수·김관용 등 6명 통과…신용한도 '고배'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이정호 기자 | 2017-03-18 19:20 송고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공정경선 서약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경태, 원유철, 신용한, 김진태, 김진, 김관용, 안상수, 이인제, 홍준표 후보./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선거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공정경선 서약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경태, 원유철, 신용한, 김진태, 김진, 김관용, 안상수, 이인제, 홍준표 후보./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안상수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8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1차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했다. 
 
당 경선관리위원장인 김광림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예비경선 후보 9명 중 홍 지사 등 6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3명은 탈락했다.
한국당은 9명의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당은 전날 서울 63빌딩에서 후보자 비전대회를 진행한 뒤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책임당원 70%, 일반국민 30%다.

1차 관문을 통과한 예비후보 6명은 오는 19일 오후 TV조선 초청토론회에 나설 예정이다. 2차 컷오프 통과자 4명은 20일 여론조사 직후 발표한다.



kuko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