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국당 경남도의원들 "홍준표 지사 대선 출마 지지한다"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7-03-17 14:58 송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소속 도의원들이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홍준표 도지사 대선 출마를 지지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2017.3.17/뉴스1© News1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소속 도의원들이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홍준표 도지사 대선 출마를 지지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2017.3.17/뉴스1© News1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도의원들이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대선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도의원 20여명은 17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39명 전원은 홍준표 도지사의 대선후보 출마를 환영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천하대란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홍 지사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경남도정을 이끌며 보여준 홍 지사의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국회의원 4선을 거쳐 한나라당 대표와 재선 도지사를 역임한 홍 지사는 정치와 행정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홍 지사가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서민대통령이 되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서민들과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판용 한국당  도의회  원내대표는 “홍 지사가 대선 후보로 당선된다면 범 보수를 아우르는 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rok1813@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