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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행자, 黃 보수에 유리한 역할? "동의하지 않아"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박승희 기자 | 2017-03-16 15:42 송고 | 2017-03-16 16:17 최종수정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답하고 있다. 2017.3.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진영에 유리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에 "크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의 질문을 받고 "15일 임시 국무회의 당시 황 대행이 모두 말씀을 통해 현재 국정상황이 엄중한 것을 고려해 안정적 관리를 말했고 19대 대선을 엄중 관리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보수진영 정권 재창출을 위해 황 대행이 '보이지 않는 손'이 될 것이라는 비판에도 "특별히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며 '황 대행이 보수진영을 밀어 주고 서울시장 출마를 대가로 보장받았다'는 설에 대해서도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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