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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보단 구성…민병두-김태년 '투톱' 체제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7-03-16 11:47 송고 | 2017-03-16 11:51 최종수정
 
 

문재인 후보는 16일 대선 과정에서 그를 보좌할 특보단을 구성하고 민병두(3선) 의원과 김태년(3선)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임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후보 특보단은 민병두-김태년 투톱 체제를 중심으로, 당내외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문 후보를 분야별로 보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단장은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지냈으며 당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불린다. 김 단장은 국회 정치개혁특위 간사, 예결위 간사를 지냈다.

아울러 문 후보는 특보단 총괄 부단장에 박범계(재선) 의원을 인선했으며 △국가균형발전 특보 이개호 △정무특보 신동근·김철민·박찬대·송기헌 △문화예술특보 도종환 △농축수산어업특보 김현권·위성곤 △과학기술특보 문미옥 △환경노동특보 강병원 △인권특보 박주민 △청년특보 김해영 △안보특보 김병기 △교육특보 전재수 의원 등이 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향후 추가 특보단을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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