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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黃대행 불출마에 "책무 완수위한 결정 존중"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7-03-15 16:26 송고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일자리·안보·통합'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17.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일자리·안보·통합'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17.3.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자유한국당 대권잠룡인 안상수 의원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끝까지 완수하려는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국정 운영에는 단 한시라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평했다.

한국당은 황 대행이 대권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경선룰을 변경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서도 "당은 황 대행의 결정에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일 정도로 허술하면 안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국당은 황 대행의 대권 도전의 길을 열어놓기 위해 이른바 '새치기 조항'을 마련해 내홍을 겪기도 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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