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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署, 19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홀성=뉴스1) 유승길 기자 | 2017-03-15 13:35 송고
홍성경찰서는 15일 대통령선거에서의 선거사범단속을 위한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News1
홍성경찰서는 15일 대통령선거에서의 선거사범단속을 위한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News1

홍성경찰서가 1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사범 단속 및 수사를 위한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24시간 상황 유지와 함께 수사·정보·보안 등 분야별 합동 수사전담반의 상시 근무체계가 운영된다.
경찰은 이번 선거가 촉박한 선거 일정 및 정치세력 간 갈등에 따른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 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완벽한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이들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단할 계획이다.

양윤교 서장은 “수사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정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므로 신고·제보자들의 신변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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