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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8일 대구 서문시장서 대선출마…'보수 적통' 강조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2017-03-14 16:46 송고 | 2017-03-14 17:09 최종수정
홍준표 경남지사. © News1 송원영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 © News1 송원영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가 오는 18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홍 지사 측은 이날 오후 2시 대구 서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보수 적통'을 강조하기 위해 출마선언 장소를 대구 서문시장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홍 지사 측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화재사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무너진 보수를 살리자는 상징적 의미에서 출마 선언 장소를 서문시장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청년과 서민 정책에 언제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오는 18일 이들이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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