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 News1 |
14일 이채익 의원에 따르면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제1·2 소위로부터 정부형태와 기본권 신설 등 주요 개헌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보고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국회 헌법개정특위 위원인 이채익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온 국민이 느끼고 있는 만큼 대선 전에는 개헌 국민투표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대선을 60여일 앞두고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며 권력구조 부분이라도 합의해 새로운 국면에서 대선을 치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여망에서 개헌특위가 시작된 만큼 개헌 추진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며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므로 대언론홍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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