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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권력구조 개헌해 새국면에서 대선 치러야”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3-14 11:23 송고
이채익 의원. © News1
자유한국당 이채익(울산 남구갑) 의원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권력구조 부분이라도 먼저 개헌해 새로운 국면에서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이채익 의원에 따르면 국회 헌법개정특위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제1·2 소위로부터 정부형태와 기본권 신설 등 주요 개헌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 헌법개정특위 위원인 이채익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온 국민이 느끼고 있는 만큼 대선 전에는 개헌 국민투표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대선을 60여일 앞두고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며 권력구조 부분이라도 합의해 새로운 국면에서 대선을 치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여망에서 개헌특위가 시작된 만큼 개헌 추진 동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며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므로 대언론홍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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