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가운데 외교부는 주한외교단에 공한을 발송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한외교단에 공한을 발송했다"면서 "공한에서 헌재 판결 결과 및 60일 내 대선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기존에 계획된 외교일정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임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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