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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정의당 광주시당 "끝 아니라 새 시작"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7-03-10 15:23 송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선고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2017.3.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선고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 2017.3.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당은 이날 박 대통령 탄핵 직후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헌법재판관 8인의 만장일치로 파면됐다. 헌정유린,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탄핵당한 최초의 대통령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탄핵시킨 국가적으로 불행한 날이기도 하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적폐청산을 위한 첫 삽을 떴다"며 "제대로 적폐를 청산하고 국정혼란을 바로잡고 사회적 갈등을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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