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탄핵인용]주형환 장관 "실물경제비상본부 가동…철저 점검"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7-03-10 15:05 송고 | 2017-03-10 15:07 최종수정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수출과 외국인 투자 동향, 산업활동, 통상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주 장관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생업과 기업 활동이 지장이 없도록 배전의 각오로 한치의 흔들림 없이 소관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11일 오전에도 무역·산업·에너지·중소기업 관련 주요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튿날인 12일 오전에는 인천항과 인근 수출기업의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과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역시 각각 유통과 에너지 시설 등을 방문해 실물 경제 상황과 사이버 보안 태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jepo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