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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바른정당 울산시당 “이제는 국민통합이다”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7-03-10 14:46 송고
바른정당 울산시당 한동영 대변인. © News1
바른정당 울산시당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탄핵은 사필귀정으로 이제는 국민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동영 울산시당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도발, 중국의 견제,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우리 울산도 조선산업의 위기 등으로 참으로 어렵다”며 “국론분열의 소모적인 논쟁은 여기서 끝내고 국가의 올바른 리더십을 세워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 대변인은 또 “탄핵은 국가적 불행이자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더 이상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치권 모두가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심은 천심이라는 격언을 겸허히 되새기고 바른정당도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 최우선의 의지로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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