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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 교육부 긴급 실국장회의…"흔들림 없이 정책추진"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7-03-10 14:39 송고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DB) © News1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DB) © News1
교육부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에도 흔들림 없이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후 4시 긴급 실·국장 회의를 열어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주요 정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들을 독려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9일 국회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후 석달째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조기대선 정국으로 정치여건이 바뀌면서 자칫 직원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당부하기 위해 실·국장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탄핵인용 이후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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