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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인용]美국무부 "차기 韓정권과 생산적 관계 기대"

"한미동맹 이어갈 것…황 권한대행과도 협력"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17-03-10 12:21 송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AFP=뉴스1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65) 파면 결정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한국 차기 정권과 생산적인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 C. 토너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미국은 대한민국의 확실한 동맹국이자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한미 동맹은 계속해서 지역 안정과 안보를 위한 중추를 맡을 것이며, 특히 북한의 위협에 대한 방어와 관련해 우리의 모든 동맹 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박 대통령의 탄핵안을 인용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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