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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도발 가능성 높아질 수 있어…全軍 대비태세 유지"

국방부, 간부 긴급 대책회의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7-03-10 11:30 송고
 
 

국방부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 결정과 관련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탄핵 인용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군 통수권자 상실에 따른 안보 영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군의 지휘관과 장병의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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