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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를 오는 10일 오전 11시 내린다. 선고 장면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유튜브에 직접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한솔은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됐다는 말과 함께 현재 가족들과 제3국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며 대권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유엔의 촉구에도 중국은 강경하게 날을 세웠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반도를 '마주보고 달려오는 기차'라고 묘사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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