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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사진뉴스]朴 대통령 운명 가를 헌재 '최종변론'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17-02-27 18:1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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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2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의 17번째 변론이자 최종변론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이 전날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변론은 양측의 최종의견 진술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면의견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펼친 많은 정책이 저나 특정인 사익을 위한다는 것이라는 수많은 오해와 의혹에 휩싸여 모두 부정한 것으로 인식되는 현실이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소추사유 전부를 부인했다. 

국회 소추위원 측은 탄핵사유인 △국민주권주의·대의민주주의 위반 △대통령 권한남용 △언론의 자유 침해 △생명보호권 의무 위반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이 변론과정에서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고 헌재에 박 대통령의 파면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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