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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민생경제 수습방안 집중 질의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2017-02-09 05:30 송고
본회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을 가진다.
이날 여야는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를 상대로 탄핵 정국에서 민생 경제 수습 방안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또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중국의 경기 둔화 등 경제적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 '유일호 경제팀'의 전략과 계획을 집중적으로 따질 계획이다.

앞서 여야는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대비해 12명의 의원을 배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후덕·최운열·박용진·이언주·홍익표 의원 등 5명, 새누리당은 추경호·최연혜·송희경·정태옥 의원 등 4명, 국민의당은 김관영·오세정 의원 등 2명, 바른정당은 김세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오는 10일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2월 임시국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선거권 연령 만 18세 인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국정 역사교과서, 개헌 문제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야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황 대행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할 경우 대선 출마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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