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금회는 옷깃 금(襟), 품을 회(懷)에서 따온 말로 '가슴에 깊이 품은 회포(懷抱)'란 뜻이다. 널리 쓰이는 사자성어 금의환향(錦衣還鄕·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옴)을 빌려 대권 도전에 나서는 반 전 총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충주는 반 전 총장이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낸 제2의 고향이다. 이곳에는 반선재(潘善齋·반기문의 선한 집)와 학창시절을 다닌 길 등이 조성돼 있다. (이언구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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