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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일 ‘도시활력증진사업 전문가 포럼’ 개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6-09-06 10:23 송고
경기도는 8일 오전 10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도시활력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군 공무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도시활력증진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쇠퇴한 도심에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100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은 4∼5년에 걸쳐 6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받는다.

이날 곽희종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담당 사무관은 ‘도활사업 개편방향 및 지자체 역할’, 오산시 건축과 이필온 팀장은 ‘오산시 오매장터 도활사업 추진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안상욱 천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활증진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서재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인적 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 DB구축,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 사업, 도활사업 헬프데스크 운영 등을 설명한다.

이어 이우종 가천대 교수(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를 좌장으로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홍경구 단국대 교수, 박소영 국토연구원 박사, 서수정 박사(건축도시공간연구소), 장윤배 박사(경기연구원), 곽희종 국토부 사무관, 안상욱 천안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나서 도시활력증진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도 관계자는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지자체의 관심과 추진의지, 지역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도시활력증진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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