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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들의 올해 교통비 절감 혜택은 교통카드 요금할인 8억원, 무료환승 요금할인 8억원 등 16억원에 이른다.시내순환노선과 읍·면 지역 마을버스 등을 개편하고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도입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내버스 이용객도 1.4% 증가해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의 경영 개선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의 마을버스 연장 운행과 시 외곽지역의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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