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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쉼터 몽돌' 내달 1일 서정미 '드로잉展' 개막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016-05-25 13:56 송고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전시로 서양화가 서정미의 '드로잉展'을 연다.© News1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전시로 서양화가 서정미의 '드로잉展'을 연다.© News1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전시로 서양화가 서정미의 '드로잉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몽돌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정미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체의 모습을 속필(速筆)로 담아낸 드로잉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서 작가는 "드로잉 작업을 할 때는 모델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인체에 감춰진 내면적 측면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나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누드 드로잉 작품은 미묘한 선의 맛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서울, 필리핀, 울산, 일본, 합천, 안산, 남해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파리 3인전, 스타 아트페어 등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따로 전시 오픈식은 열지 않고,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전시를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과 함께 드로잉 기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jourl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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