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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 데이트 강간 사건 다룬다…'통쾌한 한 방' 예고

(서울=뉴스1스타) 김유진 기자 | 2016-03-22 15:03 송고
'피리부는 사나이'가 통쾌한 한 방을 예고했다.

22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6화 티저에는 데이트 강간 피해자의 모습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리부는 사나이'가 통쾌한 한 방을 예고했다. © News1star / tvN
'피리부는 사나이'가 통쾌한 한 방을 예고했다. © News1star / tvN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강간을 당한 사건의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그를 돕기 위해 명하(조윤희 분)가 증인으로 나서지만 검사의 일방적인 질문에 웃음거리가 된다. 이러한 답답한 상황을 해결할 누군가 나타나 극에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트 강간은 연인간에 동의 없이 강제로 행하는 성폭행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연인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이기에 더욱 잔혹한 범죄인 데이트 강간을 '위기 협상'을 다루고 있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oodin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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