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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원자력 및 방사선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앞장'

16일 본원서 우수 지원사례 발표 행사 등 개최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2016-03-16 17:03 송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ews1
한국원자력연구원은(이하 원자력연) 16일 원자력연 본원에서 '2015년 중소·중견기업 우수 지원사례 발표 및 KAERI Family기업 기술멘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중견기업 지원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대동메탈공업(주), (주)태림솔루션 등 14개 기업에 KAERI Family기업 신규 지정서가 수여됐다.
원자력연은 지난해부터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중소·중견 기업 중 연구원 창업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을 포함, 기술지원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KAERI-Family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 지정된 기업별로 기술전담 멘토 연구원을 배치, 기업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 해결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 맞춤형 R&D기술을 발굴·지원,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에서 취약한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원자력연은 단계별 기업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후 실용화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로 연계, 경제적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지정 기업을 포함, 현재 총 151곳의 KAERI-Family기업에서는 전·현직 연구진 156명이 멘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경 원장은 "연구원의 노하우와 첨단 인프라를 적극 활용, 밀착지원을 통해 Family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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