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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지원센터-국가한옥센터, 한옥정책 MOU 체결

한옥자산 보전·진흥, 기술연구 등 관·산·연 협력모델 구축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 | 2016-01-28 11:15 송고
서울시는 산하 한옥지원센터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가 한옥자산 보전·진흥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장기반형 한옥 유지·보수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한옥산업화를 위한 관·산·연 협력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다.
두 센터는 한옥 장인과 함께 '한옥 119' 출동 및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미래 한옥기술연구·산업진흥·교육홍보 부문에서도 힘을 합친다.

또 현장형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옥자산을 적극적으로 보전·활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한옥문화를 계승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옥을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기반을 둔 정책과 기술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산·연 협력사업을 통해 한옥장인들과 관련 산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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