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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경찰·집배원 위험근무수당 최대 50% 인상

새누리당·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 협의 갑6만원,을5만원,병4만원으로 현실화

(서울=뉴스1) 서상현 기자, 이정우 기자 | 2015-12-29 09:48 송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내년 1월부터 경찰, 집배원 등 현장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위험근무수당이 최대 50%까지 인상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9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2월21일 경찰의 날을 계기로 당과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부가 협의해 위험수당 현실안을 도출했고 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험근무수당은 갑을 2단계에서 갑을병 3단계로 개편되고 을종의 전투경찰대, 파출소 근무자 등 경찰 7만4000여명과 집배원 등이 갑종으로 전환된다.

갑종은 6만원, 을종은 5만원, 병종은 4만원이 지급되며 을종에서 갑종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기존 4만원에서 6만원으로 50% 인상된다.


dear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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